비온뒤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만난 오늘 가족들과 아침 시작

오늘은 아내랑 한강 걷기나왔다가 폭우에 갇혔는데 승연이가 우산 챙겨서 혼자 20분 걸어서 엄마아빠를 구하러 왔네요

그후 날이 개니 정말 아름다운 광경들...
마치 우리네 삶처럼

폭우와 천둥번개가 꽈르릉

빗속을 뚫고 달리는 러너님

아빠 승연이가 구하러 왔어요.
근데 이제 막 날씨가 맑아지려 하네요.

비온뒤 가장 아름다운 하늘을 마주하게 되네요. 딸이 달려나와줘서 함께 멋진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가족 #행복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맑은하늘 #사장을부탁해